박지성, 잇따른 찬사 ‘재계약 청신호’

입력 2009.06.14 (21:57)

수정 2009.06.14 (23:16)

<앵커 멘트>

박지성이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부터 지난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맨체스터는 오늘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008~2009 시즌을 평가하면서 "박지성이 팀에서 꾸준히 믿을 수 있는 선수로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성은 소속팀과 재계약을 앞두고 있어, 맨체스터 잔류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9회말 2사 만루의 위기에서 마운드에 오른 임창용.

오릭스 벤치는 패배를 예감했고, 임창용은 마지막 타자를 내야 땅볼로 유도해, 14대 10, 야쿠르트의 승리를 지켰습니다.

공 두 개로 이틀 연속 구원에 성공하며 시즌 18세이브를 올렸습니다.

테니스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가 아에곤클래식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샤라포바는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4강전에서 중국의 리나에게 2대 0으로 완패했습니다.

미셸 위가 LPGA 맥도널드 챔피언십에서 묘기같은 홀인원에 성공합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