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경남 호우주의보, 남부 밤까지 비

입력 2009.06.22 (07:00)

현재 호남과 경남지방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빗줄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후가 되면 장마전선이 다소 남하하면서 충청지방의 비는 그칠 것으로 보이는데요, 남부지방은 오늘 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그사이 예상 강우량 남부지방에는 대부분 20~50, 남해안과 제주 많은 곳은 최고 70mm 예상되는데요, 이미 100mm 가까운 비가 내린 곳도 많아서 호우로 인한 피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장마전선은 남부지방에 걸쳐있는 상탭니다.

지금 이 전선을 따라 띠모양으로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상탠데요, 특히 레이더 상에서 붉게 보이는 호남과 경남 내륙지방에는 시간단 20~30mm에 달하는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반면 중부지방의 경우 구름만 많은 날씬데요, 오늘 중부지방은 충청지방의 비가 오전 중에 그치면 대체로 구름만 많겠습니다.

낮최고기온은 등으로 비가 와도 후텁지근 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3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비가 그치고나면 당분간은 장마전선이 남해 먼바다로 물러나면서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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