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북 경제 제재 1년 연장”

입력 2009.06.25 (22:05)

수정 2009.06.25 (22:05)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북한의 핵 프로그램이 미국의 국가 안보와 한반도의 안정에 위협이 되고 있다며 내일 만료되는 자산거래 제한 등 북한에 대한 경제 제재를 1년 더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의회에 보낸 성명에서 무기로 사용될 수 있는 핵물질의 존재와 확산 위험이 미국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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