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14일 만에 시즌 10호 홈런 ‘꽝’

입력 2009.07.01 (07:11)

수정 2009.07.01 (07:19)

<리포트>

네, 이틀 연속 무안타에 그쳤던 추신수가 홈런으로 돌아왔습니다.

올시즌 10번째 홈런을 치면서 2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도 기록했습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이었는데요.

4번 타자 추신수는 9회말에 120미터 짜리 솔로홈런을 쳤습니다.

14일만에 나온 홈런입니다.

추신수가 지난해 친 홈런이 14개인데, 올해 벌써 10개째입니다.

메이저리그 일정이 지금 거의 절반이 지났는데, 20홈런 돌파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3경기 연속 홈런을 쳤던 이승엽의 홈런포는 한 경기 쉬어갔습니다.

히로시마전에 6번 타자로 나선 이승엽은 첫 타석에서 안타를 치면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홈런은 치지 못했지만 6경기 연속 안타로 타격감은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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