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청소년 축구, 남북 대결 완승

입력 2009.07.01 (13:21)

수정 2009.07.01 (13:40)

아시아 청소년 대회 축구 남북대결에서 우리나라가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14살 이하 선수들로 꾸려진 우리나라 대표팀은 싱가포르에 열린 대회 축구예선에서 두 골을 넣은 이희철을 앞세워 3대 0으로 승리를 거두고 4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아시아 올림픽 평의회가 출범시켜 지난달 29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청소년 대회는 이번이 첫 대회로 다음달 7일까지 아시아 45개국이 참가해 육상, 수영 등 9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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