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연속 삼진 등 ‘3이닝 퍼펙트’

입력 2009.07.10 (12:45)

수정 2009.07.10 (13:07)

<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필라델피아의 박찬호가 신시내티전에서 완벽한 투구를 선보이며 시즌 6번째 홀드를 기록했습니다.

팀이 8대 6으로 앞선 6회에 등판한 박찬호는 3이닝동안 볼넷 1개만 내주고, 삼진 4개를 잡아 팀의 9대 6
승리를 지켰습니다.

특히, 7회에는 빠른 직구와 낙차 큰 변화구로 세 타자 연속 삼진을 잡았습니다.

박찬호는 최고구속 153km를 기록했고, 6회 공격에서는 타석에 나서 안타를 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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