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SK 필승카드 꺾었다!

입력 2009.07.29 (07:50)

수정 2009.07.29 (08:54)

<앵커 멘트>

2위 두산은 물론 3위 기아에게도 선두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SK는 필승카드 김광현을 내세워 기분좋은 출발을 노렸습니다.

하지만 이현승으로 맞불을 놓은 히어로즈의 기세도 만만치 않았는데요.

승부는 9회에 갈렸습니다.

목동경기 하이라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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