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 출범

입력 2009.07.29 (12:59)

<앵커멘트>

호남지역의 광역경제권 선도사업을 주도할 지원단이 출범했습니다.

전국 지원단 가운데 최초로 출범한 호남권 선도산업 지원단은 앞으로 신재생에너지와 친환경부품 산업을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정병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호남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지원단이 광주 테크노파크에서 출범했습니다.

광주와 전라남북도의 전문가들이 침여한 지원단이 중점 육성해 나갈 선도산업은 4개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태양광산업과 풍력산업, 친환경분야에서 굉기술 융합부품소재산업과 하이브리드 자동차 부품소재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입니다.

<인터뷰>최상철(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 : "R&D개발 중심으로 육성하겠습니다."

선도산업 육성에 투자되는 예산은 4개 사업에 1800억원. 3년 뒤 사업이 끝나면 수출 12억원, 고용효과 3천 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선도산업 지원단은 각 기업을 상대로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인터뷰>남기석(호남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장) : "호남권 지역발전을 주도할 것입니다."

한편 출범식에 참석한 최상철 지역발전위원장은 광주가 추진하는 R&D특구가 곧 추진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관심을 끌었습니다.

KBS 뉴스 정병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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