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오늘은 2루타’ 5G 연속 안타

입력 2009.07.30 (22:12)

수정 2009.07.30 (22:51)

<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2루타를 터트리며,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4회 선두 타자로 나선 추신수가 LA 에인절스의 선발 존 래키의 커브를 당겨쳐, 2루타를 터트렸습니다.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추신수는 후속 타자의 희생타로 팀의 첫 득점까지 성공했습니다.

앞서 1회에는 시즌 15호 도루도 올리는 등 2타수 1안타로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습니다.

박지성이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우디컵에서 보카주니어스를 제압했습니다.

안데르손이 선제골로 앞서나간 맨체스터는 박지성의 경쟁자인 발렌시아가 추가골을 터트려, 2대1로 이겼습니다.

발렌시아는 맨유 데뷔전에서 골까지 기록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AC밀란을 맞아 화끈한 골 잔치를 펼쳤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슈바인슈타이거의 골을 시작으로 4대1, 대승을 거두고 맨체스터와 우승을 다투게 됐습니다.

자동차 '포뮬러 원'의 전설인 독일의 슈마허가 현역에 복귀합니다.

슈마허는 현역 시절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와 스포츠 선수 최다 수입 1,2위를 다퉜던 스타입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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