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설기현, ‘풀럼 복귀 기념’ 첫 골

입력 2009.07.31 (22:22)

수정 2009.07.31 (23:04)

<앵커 멘트>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에 임대됐다 프리미어리그 풀럼에 복귀한 설기현이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설기현이 풀럼으로 돌아온 뒤, 첫 골을 터뜨렸습니다.

유로파리그 예선, FK 베트라전에 교체 출전해 팀의 세 번째 골로 3대 0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 골잡이 고메즈의 슛이 골대를 맞고 나옵니다.

베르바토프의 오버헤드킥도 골대를 맞아 골로 연결되지 못합니다.


두 팀은 승부차기에 들어갔고, 반 부이텐이 골을 넣은 뮌헨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7대 6으로 제치고, 아우디컵 정상에 올랐습니다.

박지성은 결장했습니다.

이 시간 현재 브리티시여자오픈 2라운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송희가 2언더파로 공동 3위, 박희영이 1언더파 공동 6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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