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벌 현대 잡고 ‘정상 등극’

입력 2009.08.02 (21:46)

수정 2009.08.02 (21:48)

<앵커 멘트>

IBK 기업은행 국제배구에서 삼성화재가 풀세트 접전 끝에 라이벌 현대캐피탈을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너무나도 치열했던 라이벌전,이번에도 승자는 삼성화재였습니다.

삼성화재는 2시간 20분이 넘는 풀세트 접전끝에 3대 2로 승리했습니다.

삼성화재는 세번의 듀스접전에서 모두 세트를 따내는 놀라운 집중력을 바탕으로 현대를 무너뜨렸습니다.

지금까지 컵대회에서 만큼은 부진했던 삼성화재는 컵대회 첫 우승의 기쁨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신치용(삼성화재 감독)

노장 장병철은 32득점으로 팀 공격을 이끌며 MVP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장병철(삼성화재)

여자부에선 중국의 텐진이 현대건설을 꺾고 우승했습니다.

클로징)프로배구는 이제 휴식기에 들어간뒤,오는11월부터 정규리그를 치르게 됩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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