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보유액 2,375억 달러…환율 1,218원

입력 2009.08.04 (22:03)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지난 3월부터 다섯달째 증가하면서 7월 말 현재 2천375억 천만 달러로 6월 말보다 57억 8천만 달러 늘었다고 한국은행이 밝혔습니다.

외환보유액이 늘면서 오늘 서울 외환시장의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4원 40전 떨어진 1,218원에 거래를 마쳐 연중 최저치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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