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올해의 여자선수’ 후보 영예

입력 2009.08.04 (22:03)

<앵커 멘트>

피겨 여왕, 김연아가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여성스포츠재단이 선정한 올해의 스포츠 우먼 후보에 올랐습니다.

해외스포츠 소식, 박주미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피겨 김연아가 전세계가 주목하는 스타임을 입증했습니다.

여성스포츠재단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 말까지 뛰어난 활약을 펼친 10명의 후보를 선정했습니다.

골프의 로레나 오초아. 테니스의 서리나 윌리엄스 등이 포함됐고 아시아선수로는 김연아가 유일합니다.

올해의 스포츠 우먼은 인터넷 투표를 거쳐 10월 14일 발표됩니다.


박지성의 주전 경쟁에 빨간 불이 켜졌습니다.

현지 언론은 퍼거슨 감독이 스페인 발렌시아의 다비드 실바를 영입하려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실바는 박지성과 포지션이 겹쳐 입단이 실현될 경우, 박지성의 팀내 입지는 흔들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홍콩 클럽팀에 망신을 당했습니다.

후반 6분, 먼저 한 골을 내준 토트넘은, 페널티킥까지 허용했습니다.

반격에 나섰지만 골대 불운까지 나와 2대 0으로 무너졌습니다.

피츠버그의 라로쉬가 멋진 다이빙 캐치를 선보입니다.

수비는 물론 송구도 빛났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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