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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회장의 북한 방문 일정이 하루 더 연장됐다고 현대그룹 측이 밝혔습니다.
통일부 천해성 대변인도 현대측으로부터 현 회장의 방북 일정을 하루 더 연장하겠다는 구두 보고와 방북 연장 신청서가 접수돼 관련 절차에 따라 이를 승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천 대변인은 현 회장이 내일 긴급 입경을 통해 귀환하는 문제는 남북 군 당국간 합의만 이뤄지면 특별히 문제될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천 대변인은 현 회장의 현재 위치에 대해 현대측으로부터 특별히 변경됐다는 얘기를 전해들은 바가 없다고 말해, 현 회장이 평양에 머물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현 회장은 지난 10일 2박3일의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했다 4차례 일정을 연장하면서 6박 7일간 평양에 머무르게 됐습니다.
개성 공단을 방문하고 있는 현대아산 조건식 사장은 기자들에게 전한 긴급 메시지를 통해 평양 현지 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체류 일정이 연장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건식 사장은 이 메시지에서 자신 또한 하루 더 개성에서 머물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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