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냉키 “미국 경제 회복 문턱”

입력 2009.08.22 (07:35)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은 미국 경제가 금융위기와 심각한 경기침체를 딛고 회복의 문턱에 접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버냉키 의장은 연례 중앙은행 회의에서 미국과 세계의 경제 활동이 안정돼 가고 있다면서 가까운 장래에 성장세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습니다.

이같은 버냉키 의장의 발언은 미국이 경제위기에 직면한 지 약 1년만에 나온 미 경제에 대한 가장 희망적인 발언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버냉키 의장은 하지만 우리 앞에는 여전히 난관이 남아있다면서 지속 가능한 경제회복을 유지하기 위해 지금까지의 성과를 공고히 하는데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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