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셀틱 제압 ‘꿈의 챔스 안착’

입력 2009.08.27 (22:05)

수정 2009.08.28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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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의 강호 아스널이 스코틀랜드의 셀틱을 꺾고 유럽축구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스널이 현란한 팀 플레이를 바탕으로 셀틱의 수비진을 완전히 무너뜨립니다.

아스널은 아부에와 아르샤빈의 연속골을 앞세워 셀틱을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2연승을 거둔 아스널은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윌리엄스 자매가 코트에서 춤을 추는 이색적인 장면을 연출합니다.

윌리엄스 자매는 다음주 개막되는 US오픈에서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어제 3연타석 삼진을 당했던 추신수가 다시한번 안타 행진을 시작했습니다.

추신수는 2루타를 포함해 4타수 2안타를 몰아치며,타율을 2할9푼7치로 끌어올렸습니다.

미네소타의 2루수 카시야가 놀라운 순발력을 바탕으로 명품 수비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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