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총리, 국방장관·차관 호출…질책

입력 2009.08.28 (22:04)

국방비 삭감반대 서한 파문과 관련해 한승수 국무총리가 이상희 국방부 장관과 장수만 차관을 각각 집무실로 호출해 정부가 안보를 소홀히하는 것처럼 비춰지게 한 것은 부적절한 처사라며 주의를 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이 장관은 대통령을 잘 보좌하겠다는 취지에서 한 일인데 본의 아니게 누를 끼쳐서 죄송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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