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대구국제육상선수권대회가 오는 25일부터 대구에서 막을 올리는데, 미녀새 이신바예바가 출전하다고 하죠?
<리포트>
네,여자 장대높이뛰기의 세계적인 스타죠,러시아의 이신바예바가 다시 한번 국내팬들을 만날것 같습니다.
이신바예바는 지난 세계육상선수권에서 사실 예선탈락하며 충격을 줬었는데, 최근 그 부진을 만회했습니다.
세계선수권이 끝난뒤 참가했던 스위스 국제육상대회에서 또 다시 세계기록을 경신했는데요.
지금까지 세계신기록만 모두 27번 세울만큼,여자 장대높이뛰기에서는 그야말로 지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신바예바가 세운 세계기록은 현재 5미터06CM인데, 화려한 외모뿐아니라 세계최고의 실력을 갖추고 있는 이신바예바가 이번 대구대회에서 세계기록을 경신할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또 지난 세계육상대회 여자 2백미터에서 우승했던 미국의 앨리슨 펠릭스도 참가할 예정인데요, 베이징 올림픽 챔피언인 자메이카의 켐벨 브라운과 펼칠 여자 2백미터 진검승부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