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영혼’ 패트릭 스웨이지 사망

입력 2009.09.16 (07:45)

1년 넘게 암 투병을 하던 패트릭 스웨이지가 어제 세상을 떠났는데요,

여러 영화에서 남성적 매력을 선보이며 전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던 그의 사망 소식에
많은 팬들이 아쉬워했습니다.

지난 1987년 춤을 소재로 한 영화 '더티 댄싱'으로 스웨이지는 일약 스타가 됐습니다.

90년 개봉된 사랑과 영혼에서는 연인의 곁을 맴도는 영혼 역할을 맡아 전세계 팬들의 심금을 울렸는데요,
지난해 3월 췌장암 진단을 받은 후에도 TV드라마에 출연하는 등 투혼을 발휘하기도 했구요.

두 달 전에는 많이 호전된 모습으로 외출해 팬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지만 결국, 병마를 이기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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