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학교 앞 간식 “너무 짜고 달다” 外

입력 2009.09.24 (22:12)

수정 2009.09.24 (22:12)

1. 학교 앞 간식 "너무 짜고 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닭강정과 떡볶이 등 학교 앞 어린이 간식들을 조사한 결과 나트륨은 100g(그램)에 평균 373mg(밀리그램), 당분은 평균 4.9g(그램) 함유돼 너무 짜고 단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청은 이러한 간식을 먹고 식사까지 하게 되면 나트륨과 당분이 WHO(더블유에이치오)섭취 권고량을 넘어서게 된다며 식습관 개선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 자연산 송이 '금값'…1kg에 115만 원

추석 고급선물로 인기가 높은 자연산 송이 가격이 올해 유례 없는 흉작으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유통업체에 따르면 최근 자연산 송이 가격은 1kg에 115만 원으로 한달전 보다 60% 이상 급등했고 1년 전보다는 77%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3. "한중 양국은 친구이자 동반자"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6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주한 외교사절 등 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청융화 주한 중국대사는 이 자리에서 중국의 개혁 개방과 현대화 건설을 지지해 준 한국 정부와 국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양국은 이미 중요한 친구이자 동반자가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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