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5관왕 도전’ 신지애 부진…양용은 중위권

입력 2009.09.25 (07:10)

<앵커 멘트>

뉴스광장 스포츠인사이듭니다. 오늘은 미국프로골프투어 소식과 프로야구 등을 준비했습니다.

박종복 기자 나와 있습니다.

오늘 새벽 LPGA투어 CVS/파머시 대회가 개막됐는데, 우리 선수들 출발이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아무래도 올시즌 LPGA 5관왕에 도전하는 신지애 선수의 성적에 눈길이 먼저 가는데, 일단 신지애 선수 출발이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신지애 선수는 두번째 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는 등 전반 9개홀에서 2타를 잃었습니다.

더블보기와 함께 보기 1개를 기록했고, 버디는 1개에 그쳤는데, 후반 들어서 좀 안정되긴했지만 중하위권에 쳐져 있습니다.

지난 삼성월드챔피언십에서 우승했던 최나연 선수가 불참한 가운데, 우리 선수들중에는 김나리 선수가 5언더파로 2위에 올라 가장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페덱스컵 마지막 대회인 투어챔피언십에 출전하고 있는 양용은 선수는 첫 날 중위권으로 출발했는데요, 버디 3개,보기 4개로 1오버파를 기록하며 현재 공동 17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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