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별들, 올림픽 염원 덴마크행!

입력 2009.10.06 (21:59)

수정 2009.10.06 (22:32)

<앵커 멘트>

골프의 2016년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을 위해, 골프 스타들이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미셸 위 등이 직접 IOC 총회가 열리는 덴마크로 향할 예정입니다.

해외스포츠,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골프가 112년만에 다시 올림픽에 입성할 수 있을까?

럭비와 함께 2016년 올림픽 정식 종목에 추천돼, 오는 금요일 IOC 위원 들의 찬반 투표를 기다리고 있는 골프.

미셸 위와 해링턴, 페테르센 등 최고 스타들은 골프의 올림픽 입성을 위해 직접 덴마크로 향할 예정입니다.

골프의 정식 종목 채택은 무난하다는 전망이 지배적이지만, 골프 스타들은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 않고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시티가 애스턴 빌라와 비겨, 4위를 지켰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전반 14분만에 던에게 선제 헤딩골을 내줬지만, 아데바요르의 패스를 이어받은 벨라미의 동점골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세계랭킹 1위 사피나가 중국오픈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습니다.

세계랭킹 200위권의 장슈아이에 져, 2회전에서 탈락한 사피나는 세계 1위 자리마저 위태로워졌습니다.

비너스 윌리암스도 2회전에서 파블류첸코바에게 패해, 체면을 구겼습니다.

골키퍼가 쳐낸 공이 보카 주니어스, 팔레르모의 머리를 거쳐 벨레즈 사스필드의 골문으로 빨려들어갑니다.

행운이 깃든 이 골로 보카주니어스는 3대 2의 기분좋은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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