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살 할머니가 투포환 챔피언!

입력 2009.10.12 (07:49)

희끗희끗한 머리와 가는 다리, 얼굴에는 세월의 흔적이 깊은 주름으로 패여 있는데요,
이 백발의 할머니가 놀랍게도 힘차게 투포환을 던지자 공은 4미터 넘게 날아갑니다.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세계 생활 체육대회에 올해 100살인 프리쓰 할머니가 투포환 선수로 출전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무거운 역기를 들면서 훈련을 해왔다고 하는데요, 덕분에 이번 대회에서는 이 부문 세계 신기록까지 세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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