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왕기춘 ‘폭행’…합의 이뤄져

입력 2009.10.17 (10:46)

수정 2009.10.1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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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국가대표 선수 왕기춘 씨가 나이트 클럽에서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경기도 용인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왕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했습니다.

왕 씨는 오늘 새벽 1시쯤 경기도 용인시 김량장동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22살 여성 홍 모씨와 시비가 붙어 홍 씨의 뺨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서로 오해에서 빚어진 단순 폭행인데다 양측이 오늘 오후에 만나 합의한 뒤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혀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를 마무리하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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