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규 방출 ‘국내 복귀-일본 잔류?’

입력 2009.10.27 (22:07)

<앵커 멘트>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에서 활약하던 이병규가 재계약에 실패한 채 방출됐습니다.

해외스포츠,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병규는 잔류를 원했지만 주니치는 이병규를 외면했습니다.

일본의 지지 통신사는 주니치가 이병규와의 재계약을 포기했다고 전했습니다.

올 시즌 극도로 부진했던 이병규는 28경기밖에 뛰지 못했고 3년간 성적도 2할 5푼 4리에 그쳤습니다.

이병규가 국내로 복귀한다면 우선 협상권은 친정팀 LG에 있습니다.

리버 플레이트의 아리엘 오르테가가 얼굴을 가격당했다는 듯 넘어지면서 얼굴을 감쌉니다.

심판은 오르테가의 속임수에 넘어갔고 상대 선수에게 퇴장을 선언합니다.

이 장면은 한일월드컵 당시 브라질 히바우두의 시뮬레이션을 연상케 했습니다.

네덜란드 프로축구 알크마르의 그라지아노 펠레가 보기 드문 멋진 오버헤드킥을 선보입니다.

그러나 팀은 아약스에 4대 2로 졌습니다.

시즌 마지막 대회를 앞두고 모인 여자 테니스 8명의 스타가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냅니다.

세계랭킹 1위에 복귀한 러시아의 사피나는 더욱 환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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