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우즈 “양용은 훌륭한 선수”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수요일 스포츠타임입니다.

양용은 선수에게 오늘은 더 없이 기분 좋은 날이 될 거 같습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양용은 선수를 극찬했다고 하는데요.

‘오늘의 뉴스’에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양용은이 골프황제 타이거우즈로부터 극찬을 받았습니다.

HSBC 챔피언스 출전을 앞둔 우즈는 양용은을 훌륭한 선수라고 이야기하며 최근 골프 실력이 많이 좋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는데요.

양용은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서 세계 랭킹 2위인 필 미켈슨과 1, 2라운드 동반 플레이를 펼칩니다.

장미란, 4연패+신기록 도전

세계역도선수권대회를 2주 앞두고 장미란의 세계선수권 4연패 달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세계선수권 3연패를 달성한 유일한 여자 역도 선수인 장미란은 세계신기록과 함께 누구도 밟아 본 적이 없는 4연패에 도전하는데요~

장미란의 현재 기록은 베이징올림픽에서 세운 세계 신기록인 합계 326kg입니다.

펠프스 ‘비더만 나와’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가 비더만을 상대로 설욕할 기회를 잡았습니다.

지난 7월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자유형 200ｍ 우승과 함께 세계기록을 비더만에게 내준 펠프스!

메이저대회 개인 종목에서 우승을 놓친 건 2005년 몬트리올 세계대회 접영 이후 4년 만이었는데요~

둘은 오는 14일과 15일, 베를린에서 열릴 쇼트코스 월드컵에서 격돌합니다.

맨유,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확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일찌감치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을 확정지었습니다.

모스크바와의 홈경기에서 3대3, 극적인 무승부를 기록한 맨유는 남은 두 경기에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찜했는데요.

부상에서 회복중인 박지성 선수는 10경기 연속 결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