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 ‘호랑이 사냥’ 또 한번 기대

입력 2009.11.05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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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를 두 번이나 꺾어 세계를 놀라게 한 양용은이 또한번 황제와 대결합니다.
바로 오늘 개막되는 월드골프챔피언십 HSBC 대회에 출전해 우승에 도전합니다.
해외스포츠 소식, 심병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HSBC 챔피언스 대회가 열리는 중국 상하이.

상하이의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우즈가 시범 샷을 선보입니다.

호랑이 사냥꾼 양용은도 양푸강을 향해 시원한 샷을 날립니다.

2006년 이 대회에서 우즈를 처음 만나 우승한 뒤, 올해 PGA 챔피언십에서도 우즈를 꺾고 우승했던 양용은.

또 한 번의 파란을 벼르고 있습니다.

<인터뷰> 양용은 : "우승까지 했으면 좋겠지만, 최선을 다해 2006년에 이겼을 때와 같이 편안하게 하겠습니다."

보스턴의 가드 론도가 감각적인 슛을 성공시킵니다.

필라델피아의 센터 스미스의 높이를 극복하기 위해 슛을 아주 높게 구사했습니다.

보스턴은 105대 74로 승리하며 개막 5연승을 달렸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박지성이 결장한 사이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CSKA 모스크바와 3대 3으로 비겨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16강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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