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기온 20도 안팎…포근한 날씨

입력 2009.11.06 (13:15)

오늘도 어제와 비슷한 날씹니다.

새벽 한 때 중서부지방에 약한 비가 내리기도 했는데요.

오늘도 가끔 구름만 많은 가운데 낮기온이 20도안팎까지 오르면서 포근하겠습니다.

입동 절기인 내일도 평년 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중서부지방에 영향을 준 약한 비구름은 물러났지만, 현재 옅은 안개가 남아있는 곳이 있습니다.

오늘도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이 19도, 청주와 대전 20, 대구 22, 광주는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서해상에 안개가 짙은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1~2m로 낮게 일겠습니다.

내일부터 점차 흐려져 일요일인 모레는 전국에 비소식이 있는데요.

이번 비는 월요일 오전까지 내리겠고, 비가 내린 뒤에도 별다른 추위는 없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