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축구대표팀, 유럽전훈 앞두고 소집훈련

입력 2009.11.09 (21:06)

안녕하세요~

월요일 스포츠타임입니다.

한주의 시작인 월요일!

<오늘의 주요 뉴스>로 활기차게 출발해보겠습니다!

축구대표팀이 유럽전지훈련을 앞두고 파주에서 소집돼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현지에서 합류하는 유럽파를 제외한 K리그와 J리그 소속 17명의 선수들은 내일 출국을 앞두고 가볍게 몸을 풀며 컨디션을 조절했습니다.

대표팀은 1위로 본선행을 확정한 덴마크, 세르비아와 차례로 평가전을 치릅니다.

맨유가 대표팀의 전훈지 덴마크에 피지컬 트레이너를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무릎 부상에서 회복 중인 박지성의 정확한 상태와 치료 과정을 설명하기로 한것인데요.

퍼거슨 감독의 이같은 조치는 허정무 감독과 의사소통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성시백이 쇼트트랙 월드컵 3차 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습니다.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벌어진 남자부 1,000m 결승에서 1분 25초 92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딴데 이어, 5,000m 계주에서도 우승해 2관왕에 올랐습니다.

우리나라는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남녀 통틀어 금메달 2개로 부진했습니다.

발목 부상 중인 호날두가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은 반면 대표팀 승선을 원했던 오언은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포르투갈 대표팀의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은 보스니아와의 월드컵 유럽예선 플레이오프 명단에 호날두를 포함시켰습니다.

반면 파비오 카펠로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은 브라질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맨유의 오언에게 기회를 주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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