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명장면 HOT 5! 김형일 ‘뜨거운 눈물’

입력 2009.11.09 (21:06)

수정 2009.11.29 (19:27)

<앵커 멘트>



저는 이 시간 정말 기다려지더라고요?



한 주간의 명장면을 총정리 하는 시간이죠!!



주간 명장면 HOT 5!!!



눈을 뗄 수 없는 명장면들, 5위부터 확인하시죠.



<리포트>



⑤ 황태자의 홀인원!



5위.



어니 엘스가 마법 같은 홀인원을 선보입니다.



HSBC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나온 환상적인 홀인원!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데요,



이번주 5위를 차지합니다.



④ 역시 ‘킹’ 르브론 제임스!



4위.



클리블랜드의 르브론제임스!



역시 이름값을 합니다.



나비처럼 날아올라 화려한 앨리웁 덩크!!



온몸을 내던지는 고군분투까지 ’킹’다운 면모를 과시한 르브론제임스!



많이 아프셨쎄요??!



③ 이런 골 봤어??!!



3위.



자책골도 이정도면 예술이죠.



AC밀란과 라치오의 경기에서 어이없는 골이 나왔습니다.



라치오의 선수가 슈팅한 공이 밀란 선수의 발에 연속으로 맞고 골문으로 빨려들어가는데요.



두 선수 과연 누구를 원망해야할까요??



② 송보배, 생애 첫 LPGA 우승



2위.



송보배가 생애 처음으로 LPGA투어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미즈노 클래식’에서 2위 그룹을 3타차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올 시즌 LPGA투어에서 한국 여자선수들이 거둔 11승의 주인공이 됐는데요~



송보배 선수!



이번주 2위를 접수합니다!



① 김형일 ‘뜨거운 눈물’



1위.



포항이 아시아 클럽축구 정상에 올랐습니다.



특히 김형일의 골이 빛났는데요~



이게 바로 결승골이 됐습니다.



김재성의 프리킥을 골 지역 정면에서 힘차게 뛰어올라 헤딩슛으로 연결시켰는데요~



얼마 전 아버지를 잃은 김형일 선수,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아버지에게 바치는 눈물의 골!



이번주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차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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