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 영하권…내일 새벽 서해안 눈

입력 2009.11.18 (07:49)

수정 2009.11.18 (07:50)

일찌감치 찾아온 겨울추위가 닷새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낮부터 점차 누그러질 것으로 보여 조금만 더 견디시면 되겠는데요.

다만 오늘까지는 낮동안에도 체감 추위가 남아있겠고 내일 새벽에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지방에는 눈도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근길 현재기온입니다.

등으로 어제 아침보다 기온이 조금 더 떨어졌습니다.

다행히 어제보다는 바람이 약한데요, 낮기온도 등으로 어제보다는 조금 높겠습니다.

현재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경북지방에는 닷새째 한파주의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동해안과 영남지방에는 건조주의보도 발효됐습니다.

추운 날씨에 화재가 나지 않도록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오늘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다만 중부지방은 밤부터 흐려져 서해5도에는 눈이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새벽 중부 서해안에 눈이 내린 뒤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기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쯤에는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