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이범호, 최대 3년간 65억 원에 일본행

입력 2009.11.19 (21:00)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목요일 스포츠타임입니다.

축구 대표팀의 유럽 원정이 막을 내렸고요, 남아공월드컵 본선에 참가할 32개국도 모두 가려졌습니다.

오늘도 알찬 스포츠 소식 저희와 함께 해주시고요~

‘주요 뉴스정리’부터 시작합니다!

<리포트>

이범호가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의 유니폼을 입게됐습니다.

이범호는 소프트뱅크와 계약금과 연봉을 합쳐 최대 5억엔, 우리돈 65억 원에 최대 3년 계약에 합의했습니다.

이범호는 이로써 내년 시즌, 한화에서 9년 동안 함께 했던 김태균과 일본 퍼시픽리그에서 흥미진진한 맞대결을 예고했습니다.

기성용·김민우, AFC ‘올해의 청소년 선수’ 경쟁

대표팀의 간판 미드필더 기성용과 홍명보호의 황태자 김민우가 아시아축구연맹 올해의 청소년 선수상을 놓고 경쟁을 벌이게 됐습니다.

지소연 ‘올해의 여자 청소년 선수’ 후보

하계 유니버시아드에서 한국의 사상 첫 우승을 이끈 지소연도 `올해의 여자 청소년 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전병관, 국제역도 명예의 전당 헌액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역도 금메달리스트 전병관이 국제역도연맹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우리나라 역도 선수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기는 전병관이 처음입니다.

태권도 검은띠 받은 오바마

방한 중인 오마바 미국 대통령이 명예단증과 도복을 선물받았습니다.

상원 시절 태권도를 수련한 것으로 알려진 오바마 대통령 자세 좀 나오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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