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오전 서해안 내륙 안개, 낮 비교적 포근

입력 2009.11.22 (21:50)

절기상 소설이었는데요 낮기온이 오르면서 추운 기운은 지난주보다 덜했습니다.

월요일인 내일은 낮기온이 오늘보다도 3~5도가량 오르면서 비교적 포근하겠고 하늘도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오전까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부지방으로 낮은 구름이 지나면서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는데요 밤사이 모두 그치겠습니다.

내일은 남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동해안과 영남지역에는 계속 건조 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화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4도 등 전국이 영하 4도에서 영상 6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낮기온 역시 서울 12도 광주 16도 대구 15도로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2.5미터로 조금 높게 일겠고 서해상에는 안개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낮기온이 10도를 웃돌면서 이렇다할 추위는 없을 전망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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