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날씨…내륙·서해안 옅은 안개

입력 2009.11.24 (08:57)

네, 오늘도 어제처럼 포근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전국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서 있는데요.

낮기온도 15도 안팎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모레까지는평년 이맘때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이제 겨울이 머지않았습니다.

올 겨울은 엘리뇨 현상 때문에 날씨 변덕이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전반적으로 포근하겠지만, 기습적인 한파가 찾아오면서 기온의 변동폭이 무척 크겠습니다.

또 강원 영동과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서해안과 내륙지방 곳곳에 안개가 껴있습니다.

서울, 경기지방은 낮에도 옅은 안개와 먼지가 섞여 남아있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여전히 강원 동해안지방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5.3도로 어제와 비슷하고, 낮기온도 서울이 13도, 대구 16, 광주는 1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지방에 오전사이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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