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신문, “김다울 씨 우울증 때문에 목숨 끊어”

입력 2009.11.29 (11:29)

수정 2009.11.29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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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프랑스 파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패션모델 김다울 씨가 이성 문제에 대해 고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영국의 한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영국 선데이 타임스는 김 씨가 숨진 채 발견되기 서너 시간 전에 인터넷 메신저로 한국인 친구에게 이성 문제와 관련해 도움을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당시 남자친구와 다툰 김 씨가 헤어지고 싶지 않은 마음을 친구에게 털어놨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주간지는 또 김 씨의 한국인 친구인 조이 윤을 인용해 김 씨가 모델로서 크게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우울증의 희생양이 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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