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WS 보너스’ 3억을 품다

입력 2009.12.01 (22:15)

수정 2009.12.01 (22:35)

<앵커 멘트>



월드시리즈에서 활약했던 박찬호가 포스트시즌 배당금으로 3억원을 손에 쥐게 됐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찬호가 두둑한 부수입을 챙기게 됐습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월드시리즈 준우승팀 필라델피아가 천 417만 달러의 포스트시즌 배당금을 받는다고 공개했습니다.



이 돈은 주전급 선수와 코치진 등 45명에게 균등하게 지급될 예정이어서 박찬호는 우리돈 3억원을 받게 됐습니다.



'리틀 마라도나' 리오넬 메시가 유럽축구 최고 권위의 발롱도르를 품에 안았습니다.



메시는 전 세계 축구기자들의 투표 결과 경쟁자 호날두를 압도적인 점수차로 제치고 수상자로 뽑혔습니다.



아르헨티나 출신 선수로 발롱도르를 수상한 것은 메시가 처음입니다.



지난 주말 빨간색 축구화 끈을 매고 아스널을 격침시켰던 드록바가, 아프리카 에이즈 퇴치 운동 전도사로 나섰습니다.

드록바는 조 콜, 설기현 등 전 세계 축구스타들과 함께 에이즈 퇴치를 상징하는 레드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댈러스의 제이슨 테리가 던진 슛이 림을 통과합니다.



댈러스는 테리의 극적인 결승포로 104대 102로 이겨, 필라델피아를 7연패에 빠뜨렸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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