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내일 낮부터 풀려

입력 2009.12.06 (22:05)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종일 영하에 머물면서 추웠습니다.

경기 북부와 경북 북부에 한파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월요일인 내일 아침에도 서울의 기온이 -5도 등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낮부터 평년기온을 되찾으면서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오늘은 대체로 구름 없이 맑은 날씨였는데요, 제주지역에는 많은 구름이 끼어있습니다.

내일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면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화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5도 철원은 -10도까지 떨어지면서 얼음이 얼거나 서리가 내리는 곳이 많겠습니다.

하지만 낮 기온은 서울 5도, 부산 10도로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2.5미터까지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화요일부터는 평년기온을 웃돌면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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