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챔스, ‘골 넣는 골키퍼’ 대세

입력 2009.12.10 (22:02)

수정 2010.09.08 (11:46)

<앵커 멘트>



유럽축구 챔피언스리그에서 이틀 연속 골키퍼가 골을 넣는 이색적인 장면이 나왔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후반 추가 시간, 골키퍼 볼라트가 공격에 가담하더니 극적인 헤딩골을 터뜨립니다.



자신도 믿기지 않는듯 기쁨의 질주를 계속했습니다.



볼라트의 골로 스탕다르 리에쥬는 AZ 알크마르와 1대 1로 비겼습니다.



경기 시작 10분 만에 세 골을 몰아친 슈투트가르트는 우니레아를 3대 1로 따돌리고, 16강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클럽월드컵 개막전에서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시티가 아랍에미리트의 알 아흘리를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캐넌 슈터’ 이기형은 90분을 모두 뛰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허를 찌르는 절묘한 패스와 시원한 앨리웁 덩크.



그리고 강력한 블록슛까지.



NBA 코트는 팬들의 탄성을 자아내게하는 스타들의 묘기 경연장이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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