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 아스널이 리버풀에 역전승을 거두고 리그 3위로 뛰어올랐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스널은 전반 41분, 리버풀의 카윗에게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하지만, 후반 5분 역전의 씨앗이 날아들었습니다.
리버풀 수비수 존슨의 자책골로 손쉽게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행운이 찾아온지 불과 8분 뒤, 아스널은 아르샤빈의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리버풀의 홈구장에서 6년만에 승리하며 리그 3위로 올라섰습니다.
메시가 홈팬들에게 발롱도르상 수상을 축하받으며 경기를 시작한 바르셀로나.
사비 에르난데스가 교묘한 동작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내자 이브라히모비치가 결승골로 연결시켜 리그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2위 레알 마드리드도 2골을 터트린 이과인의 활약으로 발렌시아를 3대 2로 꺾고 바르셀로나와의 승점차를 유지했습니다.
미국 프로풋볼에서는 인디애나폴리스가 22연승을 달리며 최다연승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3경기를 남겨둔 인디애나폴리스는 사상 2번째 16전 전승 신화에도 바짝 다가섰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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