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포항, 클럽월드컵 4강서 탈락

입력 2009.12.16 (21:00)

안녕하세요~



수요일 스포츠타임입니다.



볼턴의 이청용 선수가 시즌 3호골의 반가운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자세한 내용!



잠시 후에 만나실 수 있고요~



주요뉴스 정리부터 출발합니다.



프로축구 포항이 클럽월드컵 4강전에서 남미 챔피언 에스투디안테스의 벽을 넘지 못하고 2대 1로 졌습니다.



포항은 에스투디안테스의 베니테즈에게 2골을 내준 뒤 데닐손이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쳐 2대 1로 졌습니다.



포항은 골키퍼를 포함해 모두 3명이 퇴장당한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여자 핸드볼대표팀도 세계선수권대회 4강 진출에 아쉽게 실패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중국 쑤저우에서 열린 본선 2조 경기에서 노르웨이가 스페인을 이기면서 4강 탈락이 확정됐고 이어 벌어진 루마니아전에서도 34대 34로 비겼습니다.



남아공에서 우리나라와 만나는 아르헨티나의 마라도나 감독이 허정무 감독을 기억한다고 밝혔습니다.



마라도나 감독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86년 월드컵에서 허정무 감독이 태권도 축구를 했다며 잘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는데요~



감독으로 다시 만나는 두 사람의 대결이 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



미국 프로농구 엘에이 레이커스 코비 브라이언트가 시카고 수비진을 뚫고 슛을 성공시킵니다.



코비는 시즌 최고인 42득점을 올리며 팀의 96대 87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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