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현-최희섭 “기아 2연속 우승 합창”

입력 2010.02.04 (07:03)

<앵커멘트>

프로야구 기아 우승의 주역인 김상현과 최희섭이 2년 연속 우승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일본 미야자키에서 강도높은 훈련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시즌 우승팀답게 기아의 훈련장에는 활력이 가득합니다.

특히 우승의 주역 김상현과 최희섭의 표정에는 자신감이 넘칩니다.

아침에 시작해 반 10시가 넘어야 끝나는 고된 훈련이 계속되지만, 두 선수는 즐거운 마음으로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우승의 기쁨을 알기에 다시 한번 정상에 서겠다는 의욕이 그 원동력입니다.

<인터뷰>최희섭 :

지난 시즌 홈런왕 김상현은 집중 견제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인터뷰>김상현 :

지난 시즌 나란히 30홈런 100타점을 돌파한 김상현과 최희섭.

또 한번의 우승을 위해 미야자키 훈련 캠프를 뜨거운 훈련 열기로 달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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