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佛·러, 이란 우라늄고농축 ‘제재’ 경고

입력 2010.02.08 (23:46)

미국과 프랑스, 러시아는 이란이 국제원자력기구에 고농축 우라늄 증산을 공식 통보한 것과 관련해 새로운 제재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일제히 경고했습니다.

로버트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과 모랭 프랑스 국방장관은 프랑스 파리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국제사회에 남은 선택은 이제 이란의 핵개발 프로그램에 대한 새로운 제재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코사쵸프 러시아 하원 외교위원회 위원장도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 강화 등 국제사회는 중대한 조처들을 준비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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