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그리스, 북한과 평가전

입력 2010.02.11 (21:01)

안녕하세요~

목요일 스포츠타임입니다.

우리의 남아공월드컵 본선 상대인 그리스가 '가상 한국전' 상대로 북한을 선택했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주요뉴스정리에서 확인해보시죠!

축구대표팀의 남아공월드컵 본선 첫 상대인 그리스가 우리나라를 가상해 북한과 평가전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국제축구연맹의 A매치 일정에 따르면, 그리스는 오는 5월 25일 북한과 친선경기를 갖는데요.

경기 장소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본선 개막 직전 그리스와 북한이 캠프를 차릴 스위스가 유력해보입니다.

스코틀랜드 프로 축구 셀틱의 기성용이 하츠와의 경기에서 후반 32분 교체 출전해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셀틱은 루벤스와 포춘의 연속골로 2대0 승리를 거두며 리그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AS모나코의 박주영이 보르도와 프랑스컵 16강에 선발 출전해 팀의 8강 진출에 한몫했습니다.

박주영은 득점이나 도움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전반 45분을 뛰며 활발한 공격으로 팀 승리에 일조했습니다.

모나코는 2대 0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올라 1991년 이후 19년 만에 대회 정상을 향한 도전을 계속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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