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모비스 잡고 우승 꿈 이었다

입력 2010.02.22 (13:15)

수정 2010.02.22 (14:33)

프로농구에서 KT가 선두 모비스를 꺾고 정규리그 우승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KT는 부산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24득점을 올린 조성민의 활약을 앞세워 모비스를 71대 70으로 따돌렸습니다.

KT는 단독 선두 모비스와의 격차를 반 경기 차로 좁혔습니다.

KCC는 전자랜드에 97대 81, SK는 KT&G에 77대 71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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