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베스트 5] 모태범·이상화 새 역사 창조

입력 2010.02.22 (22:10)

수정 2010.02.22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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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지난 한 주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명장면 베스트 파이브!



어떤 장면들이 있는지 지금부터 확인하시죠.



<리포트>



5위 : 아스널 골키퍼 왜이래



백패스를 손으로 잡아버린 아스널의 파비안스키 골키퍼.



상황 판단이 안됐는지 어이없게 골까지 내주고 맙니다.



괜히 공을 건드린 캠벨이나 그걸 잡은 파비안스키, 후회해봤자 소용없습니다.



4위 : 체흐 골킥 드로그바 골



첼시의 체흐가 길게 골킥을 찼는데요, 드록바에게 정확하게 연결돼 기막힌 어시스트가 됐습니다.



체흐의 발을 떠나 골이 들어가기까지 단 7초 걸렸습니다.



3위 : 남미 축구 9초만에 골?



경기 시작 하자마자 공을 빼앗은 에스투디안테스, 골문으로 돌진해 9초만에 번개같은 골을 터트렸습니다.



문제는 골의 기쁨도 단 9초뿐이었는다는 거, 에스투디안테스는 무려 4골을 내주고 역전패했습니다.



2위 : 쇼트트랙 역전 질주



레이스 중반까지 국민들의 마음을 졸이게 했던 이정수와 이호석 선수!



폭풍같은 질주로 1,2위를 휩쓸며 더욱 짜릿한 역전극을 선사했습니다.



이번 주 2위였습니다.



1위 : 모태범, 이상화 동반 금



대망의 1위는 한국 동계올림픽 역사를 새로 쓴 모태범과 이상화가 차지했습니다.



21살 동갑으로 오랜 친구 사이인 두 선수, 스피드 스케이팅 남녀 500미터 동반우승을 했는데요, 한국 빙속 사상 첫 금메달, 여자부 첫 메달 등 첫, 첫, 첫 행진으로 새역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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