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봄 날씨…모레 전국 비

입력 2010.02.23 (20:35)

봄이 시작되는 3월 초까지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오늘 서울은 16.2도까지 오르면서 평년보다 10도 가량 높았는데요. 내일도 서울은 17도 대전은 19도로 한낮에는 옷차림 가볍게 하셔도 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오후부터 점차 흐려져 목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부터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따뜻한 남서기류가 들어오면서 서해상에서는 짙은 바다 안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내일은 고기압에서 벗어나 점차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오전에는 대체로 맑겠지만 오후부터는 흐려져 밤에 서해5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7도 부산9도로 오늘보다 5도 정도 높겠고, 한낮에도 서울17도 광주부산18도로 오늘과 비슷해 따뜻하겠습니다.

물결은 전해상에서 3m까지 점차 높아지겠습니다.

목요일 오전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비는 금요일 새벽부터 점차 그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