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비 내일까지, 강원 영동 5~10cm 눈

입력 2010.03.07 (07:43)

지금도 남부 지방 곳곳에 약하게 비가 오고 있습니다.

또 강원 영동지방엔 눈이 오고 있는데요. 남부의 비는 곧 그치겠지만, 동해안의 비나 눈은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강원 영동과 산지엔 최고 10cm의 많은 눈이 예상돼 다시 대설주의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늘 동해안만 제외하면 휴일 야외활동하시는 데 무리없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방에 많은 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북서쪽 고기압과 남동쪽 저기압 사이에서 북동기류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동해안 지방에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2.7, 대구 3도로 어제와 비슷한데요.

낮 기온은 서울과 광주 9, 부산은 8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인 남해와 동해상에서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주 화요일과 수요일 전국에 걸쳐 비나 눈예보가 나와있습니다. 이후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꽃샘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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