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베스트 5] 함지훈의 MVP급 어시스트

입력 2010.03.08 (22:00)

수정 2010.03.08 (22:04)

<앵커 멘트>

매주 월요일, 지난 한 주간의 스포츠 명장면을 보여드리는 시간이죠.

이번에도 상상을 초월할 베스트 5를 준비했습니다.

함께하시죠.

미국 프로 풋볼 선수 선발전.

체조 선수 처럼 끝없는 공중회전 묘기를 선보이는데요,

그대로 터치다운이라도 할 기셉니다.

탄성과 웃음을 자아내는 선수들의 유연성 뽐내기! 이번 주 5위였습니다.

슬쩍 던져준 앨리웁 패스를 백 덩크로 연결하는 르브론 제임스.

무협 영화처럼 거침없이 수비를 뚫고 순식간에 날아올라 또 덩크.

역시 '킹'제임스 답습니다.

이번엔 코비 브라이언트의 묘긴데요.

백보드에 어시스트 기록을 줘도 되겠죠.

자동차 경품이 걸린 하프 라인 슛 경연대회.

한 여성팬이 흑기사를 요청해 모비스 마스코트가 대신 던졌는데요.

이것이 그대로 림을 갈랐습니다!

덕분에 자동차를 공짜로 얻은 여성팬, 최고의 행운입니다.

양준혁의 강습 타구가 관중석으로 날아갑니다.

비를 피하고 있던 관중이 급히 우산으로 막아보는데요.

파울 타구에 우산이 찢어졌는데 다치지 않아 천만 다행입니다.

르브론 제임스의 기막힌 바운드 패스도 놀랍지만, 모비스 센터, 함지훈의 백패스는 그야말로 특급 가드 수준입니다.

뒤에도 눈이 달린 듯 허를 찌른 함지훈 선수, MVP받을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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