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코트디부아르호 매직 지휘

입력 2010.03.11 (21:59)

<앵커 멘트>

히딩크 감독이 코트디부아르 지휘봉을 잡고 4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이번에도 마법을 선보일지 벌써 축구팬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98년 네덜란드, 2002년 한국의 4강 신화를 이끈 뒤, 2006년에는 호주를 16강까지 진출시킨 명장 히딩크 감독.

이번에는 코트디부아르의 감독으로 남아공 무대를 밟게 됩니다.

AP통신은 8월 터키 감독에 부임하게 되는 히딩크가 5월 15일부터, 2달 동안 코트디부아르를 이끌고 월드컵에 나선다고 전했습니다.

추신수가 클리블랜드와 다년이 아닌 1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추신수의 병역이 해결되지 않았다는 점이 당초 예상과 달리 1년 계약을 한 이유로 분석됩니다.

산토스가 브라질 컵에서 무려 10대 0의 승리를 거뒀습니다.

조국에 돌아온 호비뉴가 공격을 지휘하면서 골까지 터트렸고, 네이마르는 브라질식 환상 개인기의 진수를 선보였습니다.

세계 최고의 리그라는 말이 실감날 정도로 그림같은 덩크가 팬들을 열광시킵니다.

하지만 유럽 리그에서 나온 슬램 덩크도 전혀 뒤지지 않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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