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김태균, 3할4푼 시범경기 마감

입력 2010.03.16 (20:54)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화요일 스포츠타임입니다.

일본 무대에 진출한 김태균 선수가 리그 적응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스포츠타임!

오늘도 기분 좋게 출발합니다!

<리포트>

올 시즌 일본 프로야구에 진출한 지바 롯데의 김태균이 3할 4푼 2리의 타율로 시범경기를 마쳤습니다.

홈런 2개, 2루타 5개로 장타력을 뽐내며 기대감을 부풀린 김태균은 오는 20일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개막 3연전에서 데뷔전을 치릅니다.

무릎 부상으로 재활에 집중했던 포항의 설기현이 본격적인 K리그 데뷔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설기현은 오늘 훈련 중인 선수단에 합류해 개별적으로 훈련을 실시하며 이번 주말 강원 전을 목표로 몸만들기에 돌입했습니다.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의 카펠로 감독이 아킬레스건 파열로 월드컵 출전 기회가 사라진 베컴을 남아공 최종 엔트리에 뽑으려고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상으로 월드컵 무대에 설 수 없게 된 베컴을 게스트 자격으로 잉글랜드 캠프에 합류시키는 안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기 종료 직전, 3점 차로 뒤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두 차례나 3점 슛을 시도했지만 골로 연결되지 못합니다.

결국 코비 브라이언트와 파우 가솔 쌍두 마차를 앞세운 레이커스가 3점차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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